3.19(토) 오전 일어나니 목이 따금하다...
그냥 목감기가 하고 집앞 병원을 가니까...
"양성" 이라네... 머리가 띵했다.
(내가 진짜 확진이라고???? 의사 샘한테도 다시물어봤는데 맞다고 한당..두둥)
바로 약국으로 내려가 1주일치 약받아서 그리..
강제 격리 시작이 되었다
돌아와서부터 목이 점점 아파져가는 것 같다.
싱기한게 물먹을때만 잠시나아겼다가 이후
내 목천장에 상처가 심하게 난거같은 느낌의 아픔이 계속든다..(칼로 긁혀놓은 상처가 많구 거기서 뭔가접촉됐을때는 느낌이 계속 든다랄가..)
이 느낌은 저녁이 될수록 더욱 심해져갔다.
특히 새벽에는.. 말할수없는 신경쓰임과 함께 잠을 청했따..휴우..
D+1
다음날 일어나니 아침에 더욱 목이 아픈것같다.
(삼시세끼와 약을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어찌 더 아프지..????)
오후가 되니 좀 나아졌다가 다시 저녁이 되니까 슬슬 바이러스 기운이 올라와 목을 할퀴는것같다.. 그럴때마다 가그린과 물마심으로 참음을 넘겨보았다.
저녁이되고.. 그냥 물겁나먹으면서 안아프길바라며 자다깨다 자다깨다 잤다.
D+2
그렇게 오늘 아침이 되자 목이 더아프다는???
(잘셨는데 왜그러지...)흠.. 그래서 후기를 더찾아보니 인후통은 2~4일째가 최고 고비라한다. 그러면 이제 시작이란 말인가...휴..
D+3
아침
몸이 으슬으슬하면서 잠을 깻다.. 중간에 잤다깼다가 반복 2~3번한 듯... 그래도 아침에 인후통은 조금더 나아진 기분이 들긴한다..(그래도 아직 여전히 침을 삼킬때마다 깊게 칼로 상처난 분위에 물을 붓는다는 느낌이랄가..)
내일되면 좀나아지려나...
가래와 헛기침니 이제좀나오는 것 같다. 보통 내 감기증상은 인후통->콧물로 마무리되는거 같은데 이 코로나도 그럴가나..?(콧물 감기처럼 얼른 넘어왔으면 좋겟다.)
점심쯤 사래가 걸린 것 같아 기침을 몇번 했더니 가래가 어마무시하다...4~5기침에 모두 찐득한 가래가.. 증상이 바뀐거 보니 조금 나아지는 단계이지않을까싶다.. ㅠㅠ(목이 아푸다..)
저녁에는 다시 목이 아프다.. 그렇게 큰 호전은 없다.
공가여서 업무(급할 경우 재택) 안하지만 그냥 출근하고 저녁 편히 쉬고 자기계발하고 노는게 낫지않을까도 싶다.
D+4
아침부터 식은땀과 함께 9시쯥 깼던거같다.. 나아질 줄알았는데 목상태는 여전히 그대로구 더좋아지지않은 것 같다ㅠㅠ
점심이후 약에 효과가 없는 것같아 처방을 다시 받아 약을 먹었더니 이번약은 조금 쎈지 효과가 슬슬나타는것같다
(아니면 기존 꾸준히 먹었던 약의 효과일까?)
무튼 인후통이 덜해지고 열감도 내려간게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오늘저녁은 어제보다 잘 잘것같은 느낌이다.
D+5
오늘은 어제보다 아침에 일어날때 식은땀이 줄었고 좀더 상쾌하게 일어난것같다.(물론 완전 깨운하진않지만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든다.)
인후통은 물넘길때 고통이 확실히 줄었고 이제 콧물이 가끔 나구 억지로 뱉었던 가래도 덜나오고, 좀더 목에 사래낀기분이 현저히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어나 업무를 좀 시작해봤다. 업무를 하니 약간의 미열감과 목아픔이 살짝일어났지만 그래도 이제 참을만 한것같다. 오늘은 평소 컨디션의 60~70%정도랄가나.. 오늘밤은 식은땀이 덜하구 좀더 깨운하게 잘것같은 기분이다. 내일은 보통 체력의 80%이상 올라올것같은 느낌이다!!
오늘만 지나면 이제 격리해제까지 D-1이다
오늘도 잘 보텨보자!
D+6
오늘은 상쾌하게 깬 기분이다.
코로나전 컨디션 대비 80프로 정도 올라온 것 같다.
오늘은 목은 별로안아프고 코가 훌쩍이며,
목이 살짝 간지러울 정도고 일상생활하기엔 정상이다!
해서 오늘은 집주변 산책도 하구 컨디션을 찾아볼 생각이다. 낼부터는 해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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